[기술자료] 유선 센서 vs 무선 센서

유선 진동 센서 VS 무선 진동센서

진동은 예지 보전 시스템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진동 센서를 통한 모니터링은 설비에 발생한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여 결함을 발견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유지 보수 팀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기적인 검사의 필요성을 줄여주며, 나아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가동 시간을 크게 늘려준다. 

이처럼 예지 보전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진동 시스템에 4차 산업 혁명, IOT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진동 분양에서 무선 센서의 보급도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사용 환경 및 기타 이유를 고려하지 않고 그저 비용이 저렴하고, “무선”이라는 이유만으로 센서를 선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안 좋은 결과를 초례해 결과적으로 시스템 폐기로도 이뤄질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진동 센서가 설치 환경에 적합한지 유선 센서와 무선 센서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유선 및 무선 진동 센서의 차이점

데이터 수집 및 통신 방법

유무선 진동 센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유선 진동 센서는 케이블로 연결되며 이를 통해 센서가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전송해 줍니다. 한편, 무선 센서는 일반적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며, 연속 스트림 대신 일괄적으로 데이터를 모아서 전송합니다.

설치 및 비용

무선 센서의 경우 벽을 뚫거나 장애물을 피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편리하고 비용 또한 저렴합니다. 반면 유선 센서는 케이블 포설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설치 시간 오래 걸리고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설치는 시스템을 시작하고 실행하는 작업의 일부일 뿐입니다. 몇 가지 연결 문제를 해결하면 유선 센서의 경우 설치 후 즉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무선 센서는 센서와 게이트웨이 사이의 명확한 통신 경로를 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리피터를 이리저리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고, 리피터는 항상 켜져 있어야 하므로 라인 전원을 사용해야 합니다. 때로는 무선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운전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뢰성 및 전자적 간섭

유선 또는 무선 센서는 동일한 센서 기술을 사용하며 똑같이 정확하며 규제 요건을 충족합니다. 또한 유선 및 무선 솔루션의 구성요소는 모두 신뢰성이 동일하지만 유선 솔루션은 센서가 측정을 서버에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질 수 있는 간섭이나 기타 현상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반면 무선 센서의 경우 환경에 따라 전자적 간섭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장성

무선 센서는 케이블 설치를 할 필요가 없으며 이로 인해 모니터링 시스템도 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선 센서의 경우 설치 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시스템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안 및 유지 보수

유선 센서의 경우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유지 보수가 쉬운 경향이 있으며, 이는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무선 센서의 경우 전원의 문제 때문에 배터리 교체는 필수적이고, 환경에 따라 통신 문제가 있어 유선 센서보다 더 많은 유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맞는 센서 선택

어떤 종류의 진동 센서가 귀사의 환경에 적합한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장 좋은 선택은 유선 및 무선 센서의 조합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함께 사용하면 장점과 단점이 서로 보완되어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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